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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내 아이 괴롭혀"...일본도 들고 학교 찾아온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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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그려 앉은 한 남성을 여러 사람이 둘러싸고 있습니다.

남성 앞엔 큰 가방이 놓여 있습니다.

어제(22일) 대만 타이중시 한 초등학교에서 경찰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누군가 흉기를 들고 학교에 찾아왔다는 겁니다.

이 학교 5학년 학생의 학부모인 32살 정 모 씨였습니다.

정 씨는 사건 이틀 전 자신의 자녀가 학교폭력을 당하고 있다며 학교 측에 진상조사를 요구했습니다.

그리곤 회의가 열리는 날 흉기와 골프채를 짊어지고 학교를 찾아 난동을 부린 겁니다.

학교 측이 학교폭력 사건을 제대로 처리하지 않는다는 이유에서였습니다.

경찰이 출동해 정 씨를 설득하면서 상황이 일단락됐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타이중시 경찰 관계자]

"빨리 출동해달라는 신고 전화를 받았습니다. 현장에서 피의자를 검거해 경찰서에서 조사를 벌였습니다."

타이중시 경찰은 협박 등의 혐의로 정 씨를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도성 베이징특파원 lee.dosung@jtbc.co.kr



이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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