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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 "'트로트계 BTS'는 나만…남들 주고싶지 않다"('사당귀')

스포티비뉴스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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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트로트 계 BTS’라 불리는 ‘데뷔 49년 차 트로트 거성’ 진성이 새로운 보스로 등판한다.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 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X 자아성찰 프로그램. 지난 회 최고 시청률 8.6%로 94주 연속 동 시간대 전 채널 예능 시청률 1위를 기록, 프로그램의 변함없는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25일 방송에 트로트 외길 인생 49년에 빛나는 가수 진성이 ‘사당귀’의 새로운 보스로 출격한다. 가수 진성은 ‘안동역에서’, ‘보릿고개’, ‘태클을 걸지마’ 등 히트곡으로 폭넓은 세대의 사랑을 받아온 ‘트로트 메들리의 최강자’다.

그는 나훈아, 심수봉, 임영웅에 이어 대한민국 대표 명절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KBS 설 특집 ‘진성빅쇼 BOK, 대한민국’으로 49년 인생 첫 단독 공연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무엇보다 진성은 ‘트로트 계 BTS’ 애칭에 대해 “남들에게 주고 싶지 않다”라며 소유권을 주장할 만큼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스스로를 “나는 눈빛과 분위기로 말하는 침묵의 보스”라고 소개한 진성은 “갑갑하고 예민하다 느낄 수 있어서 이 프로그램에 적합한 보스는 아니다”라며 첫 출연과 동시에 선을 그었고, 이에 전현무는 “예민한 진성이야말로 ‘사당귀’에 최적화된 보스”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다고 해 진성의 활약에 기대감이 치솟는다. 여기에 진성이 “고향 전북 부안에 진성거리도 있다”라며 남다른 위상을 자랑하자, 전현무가 “인간 화개장터네”라며 깜짝 놀랐다는 후문.

이 가운데 박명수가 진성의 고의적인 라떼 코스프레에 의심의 눈길을 보낸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진성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나는 옛날에~”, “우리 시대 때는 주막 시대~”라며 어린 시절 라떼 이야기를 늘어놓자, 박명수가 “형 나이 많지 않잖아요?”라며 라떼 캐릭터에 몰입한 진성에게 의문을 제기한다고. 전현무 또한 “조선 후기 사람이에요?”라며 혀를 내두르는 등 라떼 캐릭터에 심취한 진성이 스튜디오를 한바탕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새로운 보스의 출격을 알린 진성의 활약은 ‘사당귀’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5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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