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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개막전 데뷔 속도전? 바로 '불펜 피칭' 한다…청백전 이태양vs김민우 [오키나와 현장]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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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키나와, 최원영 기자) 돌아온 류현진(한화 이글스)이 곧바로 점검에 돌입한다.

좌완 선발투수 류현진은 2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화의 2차 스프링캠프지인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했다. 오키나와에 도착한 뒤 곧바로 고친다 구장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이후 한화의 청백전이 시작되면 불펜 피칭을 진행할 계획이다.

'코리안 몬스터'의 귀환에 시동을 건다. 한화는 지난 22일 "류현진과 8년 총액 170억원(옵트아웃 포함·세부 옵트아웃 내용 양측 합의 하에 비공개)에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역대 KBO리그 최대 규모의 계약이다. 2012년 이후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한 류현진은 12년 만에 친정팀 한화로 복귀하게 됐다. 또한 1987년생인 그는 만 44세까지 유니폼을 입을 전망이다.

23일 오후 야구장에 도착하면 코칭스태프 및 선수단과 간단히 인사를 나눈 뒤 불펜 피칭을 준비할 예정이다. 이날 인천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난 류현진은 "미국 진출을 앞두고 건강하게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다. 그 약속을 지킬 수 있을 것 같아 뜻깊다"며 "몸 상태엔 이상이 없다. 지난해 복귀 후 경기도 치러 전혀 문제 될 것 없다고 본다"고 밝혔다. 류현진은 2022년 6월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토미존 서저리)을 받은 뒤 지난해 8월 복귀했다.

이어 그는 "실내에서 투구 수를 65개까지 끌어올렸다. 일본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훈련할 듯하다"며 "오랜만에 야외에서 캐치볼을 하는 것이다. 느낌이 괜찮으면 바로 불펜 피칭을 할 것 같다"고 귀띔했다.



최원호 한화 감독도 류현진의 몸 상태를 면밀히 살피려 한다. 최 감독은 "오는 대로 몸 상태가 어떤지, 정규시즌에 맞춰 출격할 수 있는지 체크할 것이다. 게임 플랜이 어떻게 되는지도 들어봐야 한다. 이후 앞으로의 일정을 정해야 할 듯하다"고 전했다.


최 감독은 "실내에서 50~60구 정도 피칭을 소화했다고 들었다. 그 정도의 몸은 되는 것 같다. 팔꿈치 수술을 받았지만 최근 컨디션이 좋다고 한다"며 "하지만 직접 보진 못했다. 실내에서 피칭을 어느 정도 강도로 했는지 확인이 안 된 상태다. 팀에 합류하면 체크해야 한다"고 말했다.

류현진에게 하고 싶은 말을 묻자 "아프지만 마라. 건강해라"라며 웃었다. 최 감독은 "류현진의 합류로 선수들의 기대감을 더 끌어올린 상태에서 개막을 맞이하게 됐다. 상당히 희망적인 부분이다. 선수단에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화는 이날 오후 1시부터 고친다 구장에서 자체 청백전을 실시한다. 홈팀 선발투수는 김민우다. 이어 한승주, 장시환, 정이황이 대기한다. 타선은 이진영(중견수)~요나단 페라자(우익수)~문현빈(2루수)~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이명기(좌익수)~하주석(유격수)~최재훈(포수)~장규현(지명타자)으로 구성했다.


원정팀 선발투수는 이태양이다. 이충호, 한승혁, 장민재가 대기할 계획이다. 타선은 정은원(좌익수)~김강민(중견수)~안치홍(지명타자)~김인환(1루수)~김태연(3루수)~이재원(포수)~이도윤(유격수)~박상언(지명타자)~황영묵(2루수)~이상혁(우익수)으로 꾸렸다. 지명타자를 두 명 배치해 10명을 내세운다.



사진=​​​​​인천공항, 김한준 기자 / 한화 이글스

최원영 기자 y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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