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경남교육청에서 도내 원어민 업무 담당교사 연수가 진행되고 있다.(경남교육청 제공) |
(경남=뉴스1) 박민석 기자 = 경남교육청이 23일 도내 원어민 업무 담당교사 255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연수는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활용 방안을 주제로 원어민 영어 보조 교사 협력 우수사례, 원어민 선발지원사업, 신규 업무 처리 및 복무관리 등의 강의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박보현 거제 고현초 교사는 "협력 수업 운영 방안을 배우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초등학교 214곳, 중학교 26곳, 고등학교 15곳에 원어민 영어 보조 교사를 배치한다.
올해 지역별 원어민 업무 담당교사 연수를 통해 원어민 협력 수업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실용 영어 구사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김경규 도교육청 진로교육과장은 "원어민 영어 보조 교사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등 앞으로 교실 수업을 개선하겠다"며 "학생의 세계적 역량을 강화해 영어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ms44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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