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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영 체제' 5·18 교육관, 열린 공간으로 변모

연합뉴스 손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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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소풍[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책소풍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위탁에서 광주시 직영 체제로 전환한 5·18 민주화운동 교육관이 '열린 공간'을 지향하며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22일 광주시에 따르면 강기정 시장은 지난 21일 5·18교육관을 찾아 '정책 소풍' 행사를 열었다.

5·18 교육관은 세대 간 소통과 이해, 오월 교육 네트워크 구성, 교사 연수프로그램 운영 등 계획을 보고했다.

다음 달 덴마크, 7월 남아프리카공화국 교사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5·18 정신의 가치를 국외로 확산할 예정이다.

5·18을 경험한 세대와 경험하지 못한 세대가 어울리는 청년 소통·가족 체험 행사를 운영하고자 숙박시설을 개선하고, 주말·야간에도 시설 이용이 가능하도록 운영 시간을 연장할 방침이다.

광주시교육청, 5·18기념재단 등과 네트워크를 구성해 민주시민 교육도 확대하기로 했다.


강 시장은 "(특정 개인 단체가 아닌)'나'들의 5·18, 성찰과 비움의 5·18로 나아가기 위해 5·18 교육관은 모든 세대에게 열린 공간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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