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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강설로 지하철 곳곳 지연...출근길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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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설 여파…서울 지하철 곳곳 열차 운행 지연
지하철 5호선·7호선 강설 여파로 열차 운행 지연
서울교통공사 "차량 기지에 눈 쌓여…첫차 출고 지연"
[앵커]
밤사이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도로 곳곳에도 눈이 쌓이고 서울 지하철도 지연되면서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유서현 기자!

[기자]
서울 지하철 5호선 충정로역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출근길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밤사이 많은 눈이 내리면서 서울 지하철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출근 시간대가 지나면서 지금은 사람들이 조금 빠진 상황인데요.

한때 눈이 내리면서 지하철이 지연되고 있다는 안내 방송이 계속해서 나오기도 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오늘(22일) 아침 7시 10분쯤, 5호선 전 구간 운행이 25분 정도씩 늦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차량 기지에 쌓인 눈 때문에 첫차부터 열차를 출고하는 데 문제가 생긴 건데요.

지하철 7호선 열차도 강설 여파로 15분가량씩 늦어지고 있습니다.

또, 지상 구간이 많아 10분씩 운행이 지연되고 있는 서울지하철 2호선에서는 철로가 미끄러워진 탓에 정차하거나 출발할 때 열차가 많이 흔들릴 수 있다는 안내방송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서울 지하철은 코레일이 관리하는 구간과 서울교통공사가 관리하는 구간으로 나뉘는데요.

코레일 또한 홈페이지를 통해 오늘(22일) 아침 서울 지하철 1호선과 3호선, 4호선 전 구간 운행이 적게는 10분에서 많게는 30분 이상씩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침 7시 기준 수도권엔 대설특보가 발효된 상태인데요,

서울시는 제설대책 단계를 2단계로 올리고 오늘(22일) 출근 시간대 지하철 1∼8호선과 신림선, 시내버스 전 노선의 집중배차 시간을 30분 연장했습니다.

특히 지하철 9호선과 우이신설선은 비상대기 열차를 운영해 비상시 신속하게 투입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인력 8천여 명과 제설 장비 천여 대를 투입해 강설 상황에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지하철 5호선 충정로역에서 YTN 유서현입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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