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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선 이명수 "기회 달라"‥'컷오프' 반발 기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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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국민의힘에서 컷오프 대상으로 거론된 지역구 현역 의원이 처음으로 공개 문제제기에 나섰습니다.

전략공천된 박진 전 장관을 비롯해 지역구 스무 곳의 윤곽이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윤수한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충남 아산에서만 네 번 당선된 이명수 국민의힘 의원.

당에서 실시한 현역 의원 평가 결과 공천에서 배제되는 '하위 10%'에 자신이 포함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명수/국민의힘 의원]
"총선 승리하는 데도 역행하는 행위라고 생각을 합니다. 받아들이지 않으면 저희 나름대로 이의 신청이나 그런 다시 해보고 할 수 있는 노력은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여당의 지역구 현역 의원 중 이른바 '컷오프 대상'으로 공개 반발한 건 이 의원이 처음입니다.

국민의힘은 초미의 관심인 '현역 하위 10%' 대상 의원들에 대한 개별 통보를 앞두고 있습니다

[정영환/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
"개별적으로 이렇게 통지를 하고 같이 힘을 합쳐서 컷오프‥존중해서 표시 안 나게 협력해서 같이 갈 겁니다."

이미 공천에서 탈락한 원외 예비후보들의 집단행동도 본격화됐습니다.

경남 진주와 김해, 부산 등 영남권에선 낙천자들이 무소속 연대를 결성할 가능성을 내비쳤고, 충남 논산계룡금산에서도 재심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따로 후보를 내겠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공천 확정 지역도 속속 추가되고 있습니다.

서울 서대문을에 박진 전 외교부 장관과 강북을에 박진웅 전 대통령실 행정관 등 수도권 네 곳이 전략 공천으로 결정됐습니다.

경기 고양정에선 김현아 전 의원이 단수 공천을 받아 본선으로 직행합니다.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수사를 받는 김 전 의원은, 지난해 당원권 정지 3개월의 징계를 받기도 했습니다.

[이철규/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
"여러 차례 조사를 했습니다. 문제 될 만한 특별한 사안이 발견되지 않았기에 선거 승리를 할 수 있는 후보자로 판단돼서‥"

대구 동구을에선 현역인 강대식 의원과 조명희 의원이 맞붙는 등, 13개의 지역은 경선으로 결론났습니다.

MBC뉴스 윤수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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