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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지난해 영업이익 351억원...사상 최대 실적 달성

아주경제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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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 전년 대비 24.9% 증가한 4206억원
로봇청소기 및 음식물처리기에 대한 인기 지속
팅크웨어가 로봇청소기 로보락의 호조 등에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팅크웨어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3367억원) 대비 24.9% 증가한 4206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45억원) 대비 687.1% 성장한 351억원을 기록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2023년 매출액 및 이익 등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기존 온라인 위주로 판매하던 로봇청소기 및 음식물처리기 등을 홈쇼핑, 팝업스토어, 백화점에 판매하기 시작했으며, 당사 지도 플랫폼 사용 고객이 확대되고 라이선스 기반 수익구조가 발생하는 등 다방면의 사업이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024년에는 법제화 움직임에 따른 EU 내 블랙박스 시장 확장에 대한 기대감, 신제품 론칭 및 오프라인 채널 확대를 통한 로보락 및 라이펀 등 환경생활가전 사업의 도약, 지도 플랫폼 개발 자회사 아이나비시스템즈가 키움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등 지속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덧붙였다.

팅크웨어는 ‘로보락’ 로봇청소기를 국내에 유통하면서 대한민국 로봇청소기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국내 블랙박스 시장의 높은 시장점유율을 기반으로 해외까지 확장하는 등 왕성한 사업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팅크웨어 본사 사옥 전경 [사진=팅크웨어]

팅크웨어 본사 사옥 전경 [사진=팅크웨어]




아주경제=김정훈 기자 sjsj163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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