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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경기 6골 1도움' 레반도프스키 부활, 그런데 숟가락 얹는 사비 "내 인터뷰 이후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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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치켜세웠다. 본인이 남긴 인터뷰 이후 결정력이 되살아났다고 설명했다.

바르셀로나는 22일 오전 5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에 위치한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나폴리와 1-1로 비겼다. 2차전은 3월 13일에 열린다.

홈팀 나폴리는 4-3-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쓰리톱은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빅터 오시멘, 마테오 폴리타노였다. 중원은 옌스-리스 카유스테, 스타니슬라프 로보트카, 안드레 프랑크 잠보 앙귀사가 구성했다. 4백은 마티아스 올리베라, 주앙 헤수스, 아미르 라흐마니, 조반니 디 로렌초가 호흡했다. 골문은 알렉스 메레가 지켰다.

원정팀 바르셀로나도 4-3-3 포메이션을 꺼냈다. 최전방 페드리, 레반도프스키, 라민 야말이 득점을 노렸다. 미드필드는 일카이 귄도간,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프렌키 더 용이 책임졌다. 수비는 주앙 칸셀루, 이니고 마르티네즈, 로날드 아라우호, 쥘 쿤데가 버텼다. 골키퍼 장갑은 마크 안드레 테르 슈테겐이 착용했다.

결과는 무승부였다. 먼저 웃은 쪽은 바르셀로나였다. 후반 15분 페드리 전진 패스가 레반도프스키에게 연결됐다. 골문에서 침착하게 타이밍을 잰 다음 구석을 노려 슈팅한 것이 골망을 갈랐다. 나폴리도 곧바로 반격에 성공했다. 후반 30분 상대 수비와 경합한 오시멘이 균형을 잃지 않고 슈팅해 동점골을 터뜨렸다.

MOTM(Man Of The Match, 수훈 선수)은 레반도프스키였다. 풀타임 동안 여러 차례 위협적인 슈팅으로 나폴리를 흔들었다. 선제골을 터뜨린 것도 컸다.


시즌 초중반 비판에 시달렸던 레반도프스키가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리그와 컵대회 포함 최근 7경기 동안 공격포인트 7개(6골 1도움)을 쓸어 담고 있다.

사비 감독은 "우리는 경기를 지배했고 승리할 자격이 있었다. 내 인터뷰 이후 레반도프스키는 크게 발전했다. 최근 중요한 득점을 많이 터뜨렸다"라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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