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
강지영 아나운서가 JTBC 아나운서의 방송 출연료를 공개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약칭 '유퀴즈') 232회 '문이 열리네요' 특집에는 JTBC '뉴스룸'의 강지영 아나운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강지영 아나운서에게 지난번 MBC 아나운서인 김대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토로하고 간 출연료를 언급했다.
강지영 아나운서는 "무슨 프로그램을 하든 녹화 길이가 어떻든 무조건 2만원이다"라고 밝혔다. 유재석은 잠시 할 말을 잃기도 했다.
이어 강지영 아나운서가 "4만원이면 할 만하지 않나? 할 만한데. 우리는 2개 해야 그 가격인데, 하나면 할 만한데"라고 덧붙이자 유재석은 웃음을 터트렸다.
인터뷰 말미 강지영 아나운서는 퀴즈를 맞혀 100만원 상금을 받는 데 성공했다. 강지영 아나운서는 "이거 출연료 몇 배"라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더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