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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칩 이식 환자, 생각만으로 마우스 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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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테슬라 CEO, 머스크가 만든 뇌신경과학 스타트업이 인간의 뇌와 컴퓨터를 연결하는 도전에 나섰단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머스크가 "칩을 뇌에 이식한 임상실험자가 생각만으로 마우스를 조작하는데 성공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아직 기업의 공식 입장은 나오지 않았고,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일의 시작 단계이기도 합니다만, 혁신가인 머스크가 우리 미래를 어떻게 바꿀지는 가늠해 볼 수 있어 보입니다.

서영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일론 머스크가 소유한 뇌 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는 지난달 말 사람의 뇌에 처음으로 칩을 이식했습니다.

머스크는 수술 뒤 20여일 만에 환자의 상태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일론 머스크 / 테슬라 CEO
"경과가 좋고, 환자는 완전히 회복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생각만으로 마우스를 제어하고 움직일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생각만으로 가능한 한 많은 버튼 누르기를 할 수 있게 시도하고 있으며, 마우스를 위아래로 움직여 스크린 위의 상자를 드래그하는 것이 포함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식한 칩의 이름은 텔레파시로 칩에 붙은 미세한 전극이 생각을 컴퓨터로 전달하는 원리입니다.

머스크는 이를 활용해 팔다리를 움직이지 못하는 등 환자를 위한 의료기기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 / 테슬라 CEO (2022년)
"전에 본 적이 없는 사람이라도, 우리는 그들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아직 뉴럴링크의 공식 입장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외신들은 상용화까진 강도 높은 안전성 데이터 확보와 테스트 과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TV조선 서영일입니다

서영일 기자(012@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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