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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나온다며"…티저까지 나온 봉준호 '미키17' 개봉 1년 밀린 이유

머니투데이 차유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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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영화감독 봉준호, 영화 '미키17' 속 로버트 패틴슨 /사진=머니투데이 DB, OSEN

(왼쪽부터) 영화감독 봉준호, 영화 '미키17' 속 로버트 패틴슨 /사진=머니투데이 DB, OSEN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17'이 관객을 만나기까지 앞으로 1년이 더 걸릴 전망이다.

20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 할리우드 리포트 등은 "워너 브라더스가 영화 '미키17'의 개봉일을 2025년 1월 31일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미키17'은 봉 감독이 영화 '기생충' 이후 내놓는 첫 번째 영화로, 소설 '미키7'을 원작으로 한다. 미래를 배경으로 얼음 행성을 식민지화하기 위해 파견된 인간 탐험대의 일회용 직원 '익스펜더블'의 이야기를 그렸다.

당초 '미키17'은 오는 3월 개봉 예정이었으나 지난해 미국 할리우드 파업 영향으로 완성이 늦어졌다.

일각에서는 오는 5월 열리는 칸 국제 영화제에 맞춰 개봉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왔으나, 워너 브라더스 측은 완성에 더 많은 시간을 들이는 것을 허용하며 개봉을 1년가량 늦췄다.

'미키17'에는 '트와일라잇' 시리즈로 유명한 로버트 패틴슨을 비롯해 스티븐 연, 토니 콜렛, 마크 러팔로 등이 출연한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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