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일본 정부 "갱년기 증상 등 여성 건강문제 경제손실 연 30조원"

연합뉴스 박성진
원문보기
경제산업성, 여성 결근 등이 초래하는 경제손실 첫 추산
일본 도쿄 시내 걸어가는 여성들[AP=연합뉴스 자료사진]

일본 도쿄 시내 걸어가는 여성들
[AP=연합뉴스 자료사진]



(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일본에서 갱년기 증상 등 여성의 건강 문제로 인한 경제 손실이 연간 3조4천억엔(약 30조3천억원)에 달한다는 추산이 나왔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경제산업성은 생리에 수반하는 복통 등 생리 관련 증상, 갱년기 증상, 부인과 암, 불임 치료 등 4개 항목으로 인한 여성의 결근 등이 초래하는 경제 손실을 처음으로 정리했다.

4가지 증상 때문에 결근해 발생하는 경제 손실은 총 4천300억엔으로 분석됐다.

통증 등으로 인한 업무 성과 저하는 1조300억엔, 이직·휴직은 1조6천800억엔으로 각각 추산됐다.

이직 등으로 인한 인력 추가 채용에 드는 비용은 2천340억엔이었다.

증상별로 보면 40∼50대에서 많은 피로 등 갱년기 증상으로 인한 경제손실이 1조9천억엔으로 가장 많았다.


야마구치 신타로 도쿄대 대학원 교수는 "여성의 건강 문제는 과소평가 됐다"면서 "여성의 관리직 비율을 높이기 위해서도 과제의 해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sungjinpar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하나의 중국 존중
    하나의 중국 존중
  2. 2이정현 어머니
    이정현 어머니
  3. 3박철우 대행 데뷔전
    박철우 대행 데뷔전
  4. 4장원진 감독 선임
    장원진 감독 선임
  5. 5나나 역고소 심경
    나나 역고소 심경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