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민의힘이 12개 지역구에 나설 후보들을 확정했습니다. 충남에서 공천이 확정된 정진석 의원은 박수현 전 청와대 수석과 세 번째 맞대결을 펼치게 됐습니다.
안희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민의힘이 공천자 12명을 추가확정한 지역은 경기와 충청, 전남입니다.
충남에서는 5선 중진 정진석 의원과 재선 성일종 의원이 다시 공천을 받았습니다.
국민의힘이 12개 지역구에 나설 후보들을 확정했습니다. 충남에서 공천이 확정된 정진석 의원은 박수현 전 청와대 수석과 세 번째 맞대결을 펼치게 됐습니다.
안희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민의힘이 공천자 12명을 추가확정한 지역은 경기와 충청, 전남입니다.
충남에서는 5선 중진 정진석 의원과 재선 성일종 의원이 다시 공천을 받았습니다.
정 의원은 민주당 박수현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성 의원은 문재인 정부 청와대 비서관 출신 민주당 조한기 후보와 거대 양당 후보로 세 번째 대결하게 됐습니다.
경기도에서는 안성 김학용, 이천 송석준 두 현역 의원 공천이 확정됐고 용인 2곳, 시흥, 김포에서도 단수 공천자가 정해졌습니다.
경선 지역 22곳도 함께 발표했는데, 장동혁 사무총장 등 지도부 의원과 5선 정우택, 4선 홍문표 등 중진 의원을 포함해 현역 의원 10명이 들어갔습니다.
서울 양천갑에서는 조수진, 정미경 두 전·현직 의원과 구자룡 비대위원이, 강동갑에서는 전주혜 의원과 윤희석 당 선임대변인이 공천장을 놓고 격돌합니다.
강승규 전 시민사회 수석 등 대통령실 출신 인사들은 어제(16일) 모두 단수 공천을 받지 못했습니다.
용인병을 노렸던 비례대표 서정숙 의원과, 과거 '막말 논란'을 일으킨 김성회 전 대통령실 비서관은 컷오프됐습니다.
[정영환/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 : (미발표 지역은) 경선으로 갈 수도 있고 단수추천으로 갈 수도 있고 우선추천으로 갈 수 있고, 재공고 할 수도 있어요.]
국민의힘은 오늘 대구와 부산 울산, 강원을 끝으로 면접 절차를 모두 마무리합니다.
(영상취재 : 전경배·양현철, 영상편집 : 박정삼, 디자인 : 김한길·김정은)
안희재 기자 an.heejae@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단독] 아시아나 해킹도 중국발…고객정보 괜찮나?](/_next/image?url=https%3A%2F%2Fstatic.news.zumst.com%2Fimages%2F43%2F2025%2F12%2F27%2F1718e31291424ab8abed5d2611356798.jpg&w=384&q=100)

![[뉴스 다이브] 쿠팡의 ‘셀프 면죄부’ “국민 우롱”](/_next/image?url=https%3A%2F%2Fstatic.news.zumst.com%2Fimages%2F35%2F2025%2F12%2F26%2Fe4487bd6fea348099e21ba0a51e689f9.jpg&w=384&q=100)

![[정치쇼] 김용태 "장·동·석 연대? 장동혁 '과거와의 절연'이 핵심 전제사항"](/_next/image?url=https%3A%2F%2Fstatic.news.zumst.com%2Fimages%2F43%2F2025%2F12%2F26%2F4a98373408014750be6e432023425271.jpg&w=384&q=75)
![[정치쇼] 박상혁 "감병기 논란 송구…본인이 더 얘기하시지 않겠나"](/_next/image?url=https%3A%2F%2Fstatic.news.zumst.com%2Fimages%2F43%2F2025%2F12%2F26%2F586dfd9e8830449d9176cabcc004408d.jpg&w=384&q=75)
![[정치쇼] 전현희 "통일교 특검 추천권? 사법부는 무리…민변도 충분히 고려가능"](/_next/image?url=https%3A%2F%2Fstatic.news.zumst.com%2Fimages%2F43%2F2025%2F12%2F25%2F98dce15579614d55978fb231cafd2bde.jpg&w=384&q=75)
![[정치쇼] 한지아 "한동훈, 장동혁에 '동지가 되자'는 것…본인이 당게 매듭지을 것으로 믿는다"](/_next/image?url=https%3A%2F%2Fstatic.news.zumst.com%2Fimages%2F43%2F2025%2F12%2F25%2Fd1e7a33ef2a842e992ab4faf9f75e5f8.jpg&w=384&q=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