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울 구로구 성공회대에서 열린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이태원 참사 희생자인 고 유연주 진세은 씨 유족들이 참석해 눈물을 훔치고 있다. 이날 성공회대는 IT융합자율학부 재학 중 참사를 당한 유 씨와 진 씨에게 명예학사학위를 수여했다. 뉴시스 ⓒ 동아일보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