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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공·수 모두 해결사…흥국생명 5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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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김연경. 한국배구연맹 제공

흥국생명 김연경. 한국배구연맹 제공


흥국생명이 윌로우 존슨(윌로우)이 결장한 상황에서도 5연승을 달성하며 여자부 1위 현대건설을 승점 1점 차로 바짝 따라붙었다.



흥국생명은 15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IBK기업은행과 만나 세트스코어 3-2(25:18/26:24/23:25/24:26/15:12)로 승리해 승점 2점을 챙겼다. 이날 승리로 승점 64점(23승6패)을 얻은 흥국생명과 현대건설(승점 65점·21승7패)의 격차는 1점으로 좁혀졌다.



양 팀은 5세트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을 벌였지만, 해결사 김연경이 공격(31득점·공격성공률 43.9%)과 수비(디그 33개)에서 골고루 활약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1·2세트 승부는 공격성공률에서 갈렸다. 1세트 18-18 상황, 팽한 접전에 균열을 낸 선수는 흥국생명의 레이나와 김연경이었다. 두 선수는 1세트에서만 12득점(김연경 7득점·레이나 5득점)을 합작하며 흥국생명의 공격을 이끌었다. 디그 이후 공격성공률에서 흥국생명은 40%대를 넘겨 IBK기업은행(10%대)을 크게 앞섰다.



무릎 부상으로 결장한 윌로우의 공백은 김미연이 완벽하게 메웠다. 1세트에서 3득점에 그쳤던 김미연은 2세트에서 블로킹 1개를 포함해 6득점(공격성공률 71.43%)를 쏟아내며 흥국생명 공격에 힘을 보탰다. IBK기업은행은 브리트니 아베크롬비(등록명 아베크롬비)가 홀로 10득점을 쏟아낸 덕에 2세트에서 듀스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지만, 승부를 뒤집진 못했다.



흥국생명 김미연(오른쪽). 한국배구연맹 제공

흥국생명 김미연(오른쪽). 한국배구연맹 제공


두 세트를 연달아 내줬던 IBK기업은행은 3세트와 4세트를 연달아 가져가며 승부를 원점으로 뒤집어 놓는 저력을 발휘했다. 표승주는 22-22까지 이어진 살얼음판 승부에서 연속 2득점을 몰아넣으며 흥국생명 코트를 흔들었다. IBK기업은행은 세트포인트 상황에서 상대 범실 덕에 25-23으로 승리했다. 4세트에서도 범실이 흥국생명 발목을 잡았다. 흥국생명의 범실로 듀스까지 간 IBK기업은행은 최정민의 가로막기 득점과 아베크롬비의 백어택으로 26-24로 4세트를 마무리 지었다.



마지막 5세트에서는 김연경이 해결사로 나섰다. 흥국생명은 7-7 동점 상황에서 김연경의 연속 3득점에 힘입어 10-7로 분위기를 가져왔다. IBK기업은행은 12-14로 2점 차로 따라 붙었지만, 추가 득점을 내진 못했다.



IBK기업은행 브리트니 아베크롬비(등록명 아베크롬비). 한국배구연맹 제공

IBK기업은행 브리트니 아베크롬비(등록명 아베크롬비). 한국배구연맹 제공




장필수 기자 fee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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