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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기시다 내각 2월 지지율 16.9%…내각 출범 이후 최저치

뉴스1 박재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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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통신 여론조사…3개월 연속 10%대 답보

부정평가는 60.4% 기록…'비자금 사건' 영향



일본 국회에서 열린 중의원 본회의에 기시다 후미오 총리(중앙 줄무늬 넥타이)가 각료들과 함께 참석했다. 2024.01.26/ ⓒ AFP=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일본 국회에서 열린 중의원 본회의에 기시다 후미오 총리(중앙 줄무늬 넥타이)가 각료들과 함께 참석했다. 2024.01.26/ ⓒ AFP=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서울=뉴스1) 박재하 기자 = 기시다 후미오 일본 내각의 지지율이 출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15일 지지통신에 따르면 지난 9~12일 실시한 2월 여론조사 결과 기시다 내각의 지지율은 전월 대비 1.7%포인트 하락한 16.9%로 출범 이후 최저로 집계됐다.

기시다 내각은 이른바 '위험수역'이라 불리는 지지율 20% 이하를 7개월째 기록하고 있다. 특히 최근 3개월은 연속으로 10%대에 머물고 있다.

기시다 내각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부정 평가는 전월보다 6.4%포인트 오른 60.4%로 기록되면서 지지 여론조사에서 처음으로 60%를 넘어섰다.

이렇게 부정평가가 60%대를 기록한 것은 2020년 5월 신조 아베 내각 이후 처음이라고 지지는 전했다.

이에 지지는 최근 자민당 내 파벌들에서 불거진 비자금 사건의 영향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 기시다 총리가 총재로 있는 자민당의 정당 지지율은 지난달 대비 1.7%포인트 상승한 16.3%로, 4개월 연속 10%대 지지율로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한편 이에 앞서 실시된 NHK 조사에는 기시다 내각 지지율이 25%, 교도통신 조사에는 24.5%로 각각 집계됐다.

jaeha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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