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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예서·배아현·정서주...1억뷰 돌파한 미스트롯3, 시즌2 기록 넘었다

조선일보 최보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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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첫 도전! 미스터트롯2 톱7과의 삼각대전도 볼거리

15일 유튜브 채널 미스&미스터트롯 계정에서 100만뷰 고지에 오른 '미스트롯3' 정서주 '동백아가씨' /유튜브 캡쳐

15일 유튜브 채널 미스&미스터트롯 계정에서 100만뷰 고지에 오른 '미스트롯3' 정서주 '동백아가씨' /유튜브 캡쳐


‘감성천재’ vs ‘정통여신’ vs ‘음색여왕’. 세대교체란 ‘미스트롯3′를 위해 준비된 단어같다. 누적 조회수 2000만뷰를 눈 앞에 두고 있는 빈예서를 필두로, 배아현, 정서주 등 TV조선 ‘미스트롯3′의 출연진들의 경연 영상이 100만 조회수를 줄줄이 넘기면서 전체 누적 조회수 1억뷰를 가뿐히 넘어섰다. 최근 종영한 타 경연의 누적 조회수 2배를 기록하며 ‘원조’의 명성을 재확인시켰다. 영상 조회수 기준, 이제 중반을 지난 터라 ‘미스터트롯2′의 기록을 넘어설 수 있을 지도 관심이다.

‘미스트롯3′의 네이버, 다음, 유튜브 등 공식 채널 누적 영상 조회수 1억뷰를 넘긴 건 지난 7일. 7회 방송 이후 1억872만여 조회수를 기록하며 1억뷰 고지에 올랐다. 이는 ‘미스터트롯2′가 8회가 지난 뒤인 지난해 13일 기록한 1억 690만뷰보다 1회차, 1주일 정도 빠른 기록이다. 미스트롯3 여왕전이 열린 8회를 기준으로 하면 15일 현재 1억2000만뷰를 돌파하며 빠른 속도로 대중에 확산하고 있다. ‘미스트롯2′의 경우 준결승이었던 10회차에 1억뷰 고지를 점령한 바 있다.

이미자의 '모정'으로 대중을 놀래킨 '미스트롯3'의 빈예서/유튜브 캡쳐

이미자의 '모정'으로 대중을 놀래킨 '미스트롯3'의 빈예서/유튜브 캡쳐


미스트롯3에서 '도련님'으로 세미트로트에 도전한 빈예서. 깜찍한 연기력도 선사했다. 역시 100만뷰를 넘어섰다. /유튜브 캡쳐

미스트롯3에서 '도련님'으로 세미트로트에 도전한 빈예서. 깜찍한 연기력도 선사했다. 역시 100만뷰를 넘어섰다. /유튜브 캡쳐


‘미스트롯3′의 인기와 더불어 조회수를 끌어가는 건 단연 12세 ‘감성천재’ 빈예서. 1라운드 당시 “트로트만 부르면 180도 확 바뀌는 반전소녀 빈예서”라는 자기 소개처럼 매회 변신을 거듭하며 화제의 주역이 됐다. 12세란 나이가 믿기지 않게 감정선부터 무대매너, 집중력에 깜찍한 표정 연기까지 두루 갖추며 ‘떴다하면 100만뷰’ ‘조회수 여왕’이란 애칭도 얻고 있다.

빈예서의 경우 1라운드에서 부른 모정이 15일 현재 유튜브 TV조선 조이채널 445만뷰를 비롯해 미스&미스터트롯, TV조선 뮤직, TV조선 등 공식 채널에서 모두 100만뷰 이상을 기록하며 1000만뷰를 넘어섰다. 고아인과 함께한 영상까지 합치면 1300만뷰를 훌적 넘긴다.



3라운드 데스매치 ‘도련님’ 역시 미스&미스터트롯 채널 127만뷰, 지나유와 함께 한 TV조선 뮤직 영상 143만뷰 등 462만뷰를 기록하는 등 네이버·다음 포털과 각종 숏폼까지 합치면 통합 2000만 조회수를 눈 앞에 두고 있다.

미스트롯3 1라운드 진에 오른 배아현. 현역부의 자존심 답게 자신만의 강점을 잘 드러내고 있다. 역시 100만뷰를 넘었다.

미스트롯3 1라운드 진에 오른 배아현. 현역부의 자존심 답게 자신만의 강점을 잘 드러내고 있다. 역시 100만뷰를 넘었다.


정통트로트의 자존심으로 불리는 배아현도 1라운드에서 부른 ‘조약돌 사랑’이 유튜브 채널 TV조선 조이에서 15일 현재 122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1라운드 진의 이름값을 하고 있다. ‘조약돌 사랑’을 비롯해 3라운드 데스매치서 부른 ‘모란동백’까지 합치면 현재 40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김연우 마스터가 1라운드 심사 당시 “처음 듣는 목소리라 놀랐다. 꺾는 것부터 모든 테크닉면에서 넘버원”이라고 칭했던 것처럼 다져진 기술에 감성을 더해 자신만의 소리를 만들어가고 있다.


정서주 미스트롯3

정서주 미스트롯3




각 라운드마다 타이틀을 품에 안으며 ‘미미진진’으로 불리는 ‘리틀 이미자’ 정서주 역시 1라운드에서 부른 ‘동백아가씨’가 현재 미스&미스터트롯 채널에서 100만 뷰를 넘어서며 명성을 톡톡히 했다. ‘첫눈 보이스’라는 별명처럼 순수하고 깨끗한 목소리에 별다른 기교 없이도 그 자체로 전달력이 뛰어난 가수다. 여왕전에서 부른 ‘겨울장미’가 유튜브 채널 통합 170만 조회수를 넘기면서 장르의 경계를 허물며 대중 가수로 발돋움할 수 있는 역량을 다시금 선보이고 있다.

이들을 필두로 9회 영상이 또 어떤 화제를 불러 일으킬 지도 관심이다. 15일 방송되는 ‘미스트롯3′ 9회 5라운드는 ‘미스&미스터트롯’ 시리즈 사상 최초로 혼성 컬래버레이션 무대인 1차전 삼각대전과 2차전 라이벌 매치로 진행된다. ‘미스터트롯2′ TOP7인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이 합동 무대에 오르는 것. TOP7과 ‘미스트롯3′ 예비 트로트 여제들은 3인 1조로 특별한 무대를 만든다.

지금껏 보지 못했던 합동 무대에 관심이 폭발하는 가운데 ‘미스터트롯2′ 진 안성훈 & ‘첫눈 보이스’ 정서주 & ‘러블리 트로트퀸’ 오유진 ‘진’의 자존심을 걸고 뭉친다. ‘미스터트롯2′ 선인 박지현은 ‘정통 트로트 강자’ 나영, ‘명품 끼 패키지’ 김소연과 화끈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아울러‘미스터트롯2′ 미 진해성 & ‘해남 처녀 농부’ 미스김 & ‘트로트 임수정’ 염유리의 무대도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미소천사’ 나상도 & ‘고막 여친’ 정슬 & ‘난초 보이스’ 곽지은, ‘밀크보이’ 최수호 & ‘사이다 고음’ 천가연 & ‘폭포수 보이스’ 김나율, ‘실크미성’ 진욱 & ‘꺾기 인간 문화재’ 배아현 & ‘나로호 6단 고음’ 복지은의 무대도 기대를 모은다. 또한 두 명의 감성천재들이 뭉친 박성온, 빈예서와 ‘기적의 불사조’ 윤서령의 합동 무대도 지켜봐야 할 부분이다.

미스트롯3 3각 대전 안성훈 정서주 오유진./TV조선

미스트롯3 3각 대전 안성훈 정서주 오유진./TV조선


미스트롯3 3각 대전 박지현 김소연 나영

미스트롯3 3각 대전 박지현 김소연 나영


미스트롯3 진해성 염유리 천가연 /TV조선

미스트롯3 진해성 염유리 천가연 /TV조선


[최보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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