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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권남용해 오타니 보러 가"…기시다 방한 보도에 日서 비판 여론 봇물

뉴스1 권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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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메이저리그 개막전 관전 가능성 소식에 분노

"기시다도 尹도 선거 대책으로 지지율 상승이 속셈이냐"



일본 도쿄에서 24일 열린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발언하고 있다. 2024.01.24 ⓒ AFP=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일본 도쿄에서 24일 열린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발언하고 있다. 2024.01.24 ⓒ AFP=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오는 3월20일 한국을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과 회담을 갖는 안을 검토 중이라는 일본 매체 보도에 일본 내 비판 여론이 쇄도하고 있다.

특히 양국 정상들이 내달 20·21일 양일간 서울 고척돔에서 개최되는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 선수의 메이저리그 개막전을 관전할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에 분노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일본 매체들이 14일 전했다.

일부 누리꾼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직권남용으로 오타니 보고 싶을 뿐이지 않냐" "오타니랑 엮이지 마라. 시구식 같은 거 절대로 하지 마라" 등 부정적 반응을 쏟아냈다.

"국민에게 싸움 거는 것이라는 생각밖에 안 든다"거나 "기시다도 윤(석열 대통령)도 선거 대책…지지율 상승이 속셈이냐"고 지적하는 글도 올라왔다. 기시다 총리는 4개월 내내 정권 운영이 위험한 수준의 낮은 지지율을 보이고 있다.

한편 현지 언론들은 한·일 정부가 방한 소식 부인한 후에도 잇따라 기시다 총리가 방한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를 이어갔다.

교도통신·지지통신·마이니치신문·요미우리신문·아사히신문 등은 기시다 총리가 '셔틀 외교'의 일환으로 방한해 윤 대통령과 북한 문제와 관련해 회담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이 중 요미우리는 "기시다 총리가 한국 정부가 주최하는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방안도 얘기되고 있다"고 했다.

또한 매체들은 공통으로 한·일 두 정상이 메이저리그 개막전을 관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realk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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