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듄:파트2', 개봉 2주나 남았는데 예매율 1위…기대감 최고조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듄:파트2'에 대한 국내 관객들의 기대감이 남다르다.

'듄: 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 2021년 개봉한 '듄'의 속편이다.

'듄: 파트2'는 예매 오픈과 동시에 일부 IMAX 특별관을 매진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뿐만 아니라 개봉을 2주 이상 앞두고 있는 현 시점에도 7만 장이 넘는 사전 예매량을 기록하며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IMAX 특별 상영 포맷의 신세계를 선보일 것을 예고한 '듄: 파트2'는 IMAX 특별 상영관 티켓팅 전쟁을 방불케 했던 전편 '듄'에 이어 또 한 번 예매 전쟁을 예고한다. 특히 이번 작품은 사막 로케이션과 웅장한 전투 장면 등 '듄: 파트2'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역대급 장면들을 모두 IMAX로 촬영해 영화의 스케일을 역대급으로 키웠다.

함께 공개된 IMAX 상영 포맷 특별 포스터 역시 '듄: 파트2'의 웅장한 로케이션과 미장센을 미리 엿볼 수 있어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IMAX 포스터는 사막의 포식자 모래벌레가 무섭게 달려드는 모습을 담은 전투 장면의 치열함을 그대로 구현하고 있어 시선을 끈다. 요르단, 아랍에미리트 등 실제 사막 로케이션으로 완성된 압도적인 영상미 또한 IMAX 포맷으로 봐야 할 이유로 꼽힌다.

'듄: 파트2'는 오는 2월 28일 국내 개봉한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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