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헤럴드경제 언론사 이미지

한동훈 “준연동형, 조국 국회의원 되는 마법 같은 선거제”

헤럴드경제 이승환;신현주
원문보기
“조국 공천 못 하는 민주당, 사실상 우회지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 영화관에서 이승만 전 대통령의 생애와 정치를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 관람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 영화관에서 이승만 전 대통령의 생애와 정치를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 관람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이승환·신현주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3일 더불어민주당의 선거제도 방침에 다시 직격탄을 날렸다. 이번엔 4 10 총선에 출마를 시사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연결시킨 비판이다. ‘도덕성 리스크’를 우려해 조 전 장관을 민주당 후보로 공천을 주지 못하는 대신 준연동형제로 조 전 장관의 국회 입상을 우회지원하고 있다는 시각이다.

한 비대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로 출근하며 기자들을 만난 “조 전 장관은 우리가 주장하는 병립형 제도에서는 국회의원이 될 수 없을 것”이라며 “민주당이 야합으로 관철하려는 준연동형 제도 아래서는 조 전 장관이 국회의원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 전 장관이 국회의원이 되는 선거제도가 국민의 의사를 반영할 수 있는 제도인가”라고 덧붙였다.

한 비대위원장은 “조 전 장관은 민주당에서 공천을 하기 어렵다”며 “민주당에서 출마해서 배지를 달수 없는 조 전 장관이 뒷문으로 우회해서 국회의원이 될 수 있게 하는 제도가 바로 (준연동형)이 제도”라고 지적했다.

이어 “사실상 민주당 지원으로 4월에 조 전 장관이 국회의원이 될 것”이라며 “절대 국회의원 될 수 없는 조 전 장관이 국회의원이 될 수 있는 마법 같은 제도”라고 말했다.

한 비대위원장은 “선거제도는 누구를 당선되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절대로 당선되지 않아야 하는 사람이 당선되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한 제도”라며 “지금 민주당이 추천하는 제도는 그렇지 않은 제도고, 그 점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국 전 법무부(왼쪽) 장관이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오후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해 문 전 대통령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

조국 전 법무부(왼쪽) 장관이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오후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해 문 전 대통령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



nice@heraldcorp.com
newkr@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지희 공천헌금 의혹
    이지희 공천헌금 의혹
  2. 2홍익표 정무수석 당정청 관계
    홍익표 정무수석 당정청 관계
  3. 3한덕수 내란 혐의
    한덕수 내란 혐의
  4. 4오세훈 환경공무관 격려
    오세훈 환경공무관 격려
  5. 5정태욱 인천 유나이티드
    정태욱 인천 유나이티드

헤럴드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