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육아를 하다가 눈시울을 붉혔다.
12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화제의 얼짱 아기와 육아퀸 장영란이 만났을 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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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은 유혜주 부부의 고민을 듣곤 "유준이 아직 11개월이고 너무 잘 자라고 있는데 뭘 걱정하나"라고 든든한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어 장영란은 유준이와 둘만의 시간을 가졌다. 그는 유준이에게 치즈를 먹여줬고, 행여 목이 마를까 보리차도 틈틈이 마시게 했다.
장영란은 유준이의 잘 먹는 모습에 "입술 다 지웠다"며 사심 담은 뽀뽀까지 했다.
그러면서 "진짜 눈물 날 것 같다. 우리 애들한테 더 잘해줄 걸. 그땐 이렇게 예쁜지도 몰랐는데"라며 울컥하더니 "미쳤나봐. 왜 눈물나지"라고 말했다.
그는 "애들이 너무 커버렸다. 그땐 너무 바빴다"며 후회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했다.
한편 장영란은 지난 2009년 3살 연하인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