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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은, 떠난 母 향한 그리움…"유골함 보니 울컥, 한 줌으로 돌아갈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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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양희은이 떠난 모친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12일 양희은은 "엄마를 뵈러...갔다"며 "유골함을 보니 또 울컥한다. 이렇게 한 줌으로 돌아갈 인생인 것을!"이라고 글을 남겼다.

사진 속 양희은은 모친의 유골함 앞에 서 있다. 어머니를 향한 양희은의 사무친 그리움이 누리꾼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한다.

앞서 양희은은 지난달 4일 모친상을 당했다. 가수 양희은과 배우 양희경의 어머니 윤순모 씨는 지난해 10월 서울 서대문구 모두예술극장에서 열린 2023 문화예술발전 유공 시상식에서 '예술가의 장한 어버이상'을 직접 수상하기도 했으나 3개월 만에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당시 양희은은 "엄마가 떠나셨네. 이렇게 가실 줄 몰랐는데. 연말연시에 당신 자손들 두루두루 다 보셨다. 잘 잡숫고 일상을 변함없이 유지하시다가"라며 어머니의 젊은 사진을 올린 뒤 "이제는 더 이상 엄마가 안 계신 집. 울타리 없이 허전하기만 하네. 안녕, 엄마"라고 말했다.

사진=양희은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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