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김민재, 이대로 분데스 우승 '물거품?'…우승 확률 33.9%에 불과

댓글0
인터풋볼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김민재(27‧바이에른 뮌헨)가 분데스리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없게 될까. 레버쿠젠전 패배 후 우승 확률이 공개됐고, 뮌헨은 33.9%에 불과하다.

바이에른 뮌헨은 11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에 위치한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1라운드에서 레버쿠젠에 0-3으로 대패했다. 이로써 뮌헨은 16승 2무 3패(승점 50)로 2위를 유지했고, 선두 레버쿠젠(승점 55)과는 5점 차로 벌어지게 됐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3백을 들고 나왔고, 김민재-에릭 다이어-다요 우파메카노를 내세웠다. 그러나 대량 실점을 허용해 의미가 없었다. 전반 18분, 로베르트 안드리히가 좌측면에서 땅볼 크로스를 올렸고 요시프 스타니시치가 쇄도하며 밀어 넣었다. 계속해서 후반 5분, 알레한드로 그리말도가 네이선 텔러와 이대일 패스를 주고받으며 페널티 박스 안으로 진입했다. 이내 침착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마지막으로 후반 추가시간 5분, 뮌헨의 코너킥 상황에서 마누엘 노이어 골키퍼가 올라왔다. 레버쿠젠의 역습이 시작됐고, 제레미 프림퐁이 먼 위치에서 차며 득점했다.

인터풋볼

사실상 우승 결정전과 다름이 없었던 이번 경기. 레버쿠젠이 승리함에 따라 많이 기울게 됐다. 축구통계매체 '옵타'는 분데스리가 우승 확률을 업데이트했고, 레버쿠젠이 66.1%, 뮌헨이 33.9%였다. 좀 더 자세히 보면 레버쿠젠은 1위 66.1%-2위 33.7%-3위 0.2%였고, 뮌헨은 1위 33.9%-2위 64.8%-3위 1.1%-4위 0.2%에 해당했다.

분데스리가는 34라운드까지밖에 안 치러진다. 이에 따라 잔여 경기는 13경기다. 물론 아직 뮌헨이 역전할 가능성도 남아있긴 하나, 앞으로 맞대결이 없다는 것이 매우 치명적이다. 뮌헨은 최대한 많은 승점을 획득하면서 레버쿠젠이 미끄러지길 바라야 한다.

'코리안리거' 김민재는 나폴리에 이어서 두 시즌 연속 리그 우승을 꿈꿨으나, 뮌헨에서 예상치 못한 위기에 봉착했다. 뮌헨은 적어도 리그 우승만큼은 안전 자산이었는데, 토마스 투헬 감독으로 인해서 놓칠 운명에 놓였다.

해리 케인도 마찬가지다. 케인은 토트넘 훗스퍼 시절에 월드클래스 공격수로 평가됐지만, 우승컵이 없어 아쉬움이 따랐다. 우승을 위해 뮌헨까지 넘어왔으나, 당장 올 시즌에는 불투명해졌다.

인터풋볼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 주요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

이 기사를 본 사람들이 선택한 뉴스

  • 더팩트[요지경 축구] 손흥민·이강인의 훈훈한 '투샷'은 '끝'이 아니고 '시작'
  • 세계일보이강인, 광고 손절에 위약 책임 가능?…“그럴 수 있어”
  • OSEN아직 시작도 안 했는데…이정후가 최악의 FA 2위라니, 무려 7명이 부정적으로 바라봤다
  • 엑스포츠뉴스투헬 충격 경질, '전화찬스' 김민재 어쩌나...올여름 첫 고비
  • YTN[속보] 류현진, KBO 복귀 확정...한화와 4년 170억 원 + α 계약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