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진화 동성키스 루머 해명 "남편 아냐, 얼굴만 비슷" [★SHOT!]

(왼쪽부터) 진화-함소원 부부, 제로베이스원 장하오

[OSEN=하수정 기자] 함소원이 중국인 남편 진화의 루머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배우 함소원 12일 오후 "#해명 #설명 #답변 #진실 지금 인스타로 또 중국 계정틱톡으로 질문주시는 것에 답변드립니다"라며 "자세히 보면 많이 비슷합니다. 하지만 진화 씨 얼굴은 제가 잘 압니다. 여러분도 잘 봐주시고 확인해주세요. 사진상 키스하고 있는 분은 진화 씨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함소원이 받은 DM(다이렉트 메시지)을 캡처한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사진에는 남성으로 보이는 두 남자가 길거리에서 볼 뽀뽀를 하면서 애정행각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고, 한 네티즌은 "hello, is your man the one in the photo with Zhang Hao?(당신의 남편이 장하오랑 함께 있는 사진 속 그 사람이 맞냐?)"고 물었다. 이에 함소원은 "진화 씨 얼굴은 제가 잘 압니다. 사진상 키스하고 있는 분은 진화 씨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라며 사진 속 남자는 진화가 아니라고 해명했다.

이어 함소원은 남편 진화와 장하오의 사진을 교차로 편집해 "진화씨 아님 장하오" "장하오씨" "진화씨"라고 표기하며 차이점을 알렸다. 실제로 진화와 장하오는 닮은꼴 외모로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주목을 받기도 했다.

장하오는 엠넷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결성된 제로베이스원에서 1위를 차지한 중국인 멤버다.

한편 함소원은 18살 연하의 중국인 남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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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