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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런닝맨' 홍진호, "침 삼키기 좋았어"…하하 조언 듣고 '또박또박 발음하기'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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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홍진호가 발음 핸디캡을 극복했다.

1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설날을 맞아 도움을 준 이들에게 은혜를 갚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지석진의 빈자리를 채워주었던 홍진호와 조나단을 만나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홍진호를 위해 떡국을 준비하게 된 멤버들은 우여곡절 끝에 떡국을 완성했고, 이를 맛본 홍진호는 "정말 맛있다"라며 진심으로 흡족한 얼굴을 했다.

그리고 오늘도 무너진 홍진호의 발음은 멤버들에게 놀림거리가 됐다. 이때 제작진은 설 선물 획득을 위한 미션이 있다고 알렸다. 제작진은 "홍진호 씨랑 하면 좋을 미션을 준비했다"라며 "카드를 뒤집어서 나온 단어를 틀리지 않고 읽으면 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멤버들은 "선물 안 주겠다는 거네"라며 제작진을 흘겨보았다. 하지만 홍진호는 "나도 눈이 있고 읽을 수 있다. 또박또박 한번 읽어보겠다. 오늘 내가 좀 보여주겠다"라며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다.


초반은 순조로웠다. 그러나 홍진호는 자신의 차례가 되자 귀신같이 틀리기 시작했고, 급기야 카드를 계속 추가해 거의 책 한 권에 육박하는 문장을 만들어 절망했다.

그리고 순서도 홍진호를 도와주지 않았다. 홍진호는 계속해서 뒷번호를 뽑았고 이에 그가 읽어야 할 글은 계속 늘어갔다.

멤버들은 "야 그래도 우리 잘해서 진호한테 한우 주자"라며 다시 의지를 다졌고, 하하는 "네가 보니까 침을 잘 안 삼킨다. 두 개 정도 읽은 다음에 침을 삼키면서 한번 쉬어라"라고 현실적인 조언을 했다.


7번으로 가장 마지막 순서가 된 홍진호는 빠르게 미션을 완수한 멤버들이 벌어준 시간 동안 성공하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특히 하하의 조언대로 그는 중간중간 침을 삼키며 쉬어갔고 이에 세 번의 도전 끝에 미션에 성공해 설 선물을 획득했다.

그리고 홍진호는 멤버들 중 마음에 들었던 가족 한 명을 선택했다. 이에 홍진호는 자신에게 조언을 건넨 하하를 뽑았고, 그는 "침 삼키라고 한 게 좋았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홍진호의 선택에 김종국은 "축의금만 보낼게"라며 서운함을 드러냈고, 홍진호는 "그거라도 고맙습니다"라고 진심으로 고마워했다.

조나단도 멤버들과 함께 설 선물 획득 미션에 도전했다. 성공이 확실시되는 그 순간 조나단은 룰을 혼동한 것인지 탱탱볼을 다시 찼고, 이에 테이블 위에 있던 달걀이 깨지면서 미션은 최종 실패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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