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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장관, 내일 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13일 총선 입장 발표

머니투데이 김남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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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8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뇌물수수·직권남용 등 혐의 2심 선고 공판을 마친 후 법원을 나서고 있다.  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판사 김우수 김진하 이인수)는 8일 뇌물수수·직권남용 등 혐의로 기소된 조 전 장관에게 1심과 같이 징역 2년을 선고하고 600만원의 추징을 명했다. 다만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법정구속은 하지 않았다. /사진=뉴스1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8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뇌물수수·직권남용 등 혐의 2심 선고 공판을 마친 후 법원을 나서고 있다. 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판사 김우수 김진하 이인수)는 8일 뇌물수수·직권남용 등 혐의로 기소된 조 전 장관에게 1심과 같이 징역 2년을 선고하고 600만원의 추징을 명했다. 다만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법정구속은 하지 않았다. /사진=뉴스1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한 뒤 4·10 총선과 관련한 구체적 입장을 발표할 계획이다.

조 전 장관 측은 11일 입장문을 통해 "조 전 장관이 명절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오후 5시쯤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 전 대통령을 예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 전 장관은 이날 오후 김해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조 전 장관은 문 전 대통령을 만난 뒤 이튿날인 13일엔 고향 부산을 찾아 선산에 들러 선친에게 인사한 뒤 이번 총선과 관련해 구체적인 입장을 밝힐 계획이다.

조 전 장관은 지난 8일 사실상 이번 총선 출마를 시사하는 입장문을 냈다.

조 전 장관은 자녀 입시비리와 감찰무마 의혹 건에 대한 항소심에서도 징역 2년 실형을 선고받은 뒤 SNS를 통해 "4월10일은 대한민국의 후진국화를 막는 시작이며, 그 길에 힘을 보태려 한다"고 밝혔다.

김남이 기자 kimnam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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