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구현 기자]
이다현(거제시청)과 최다혜(괴산군청), 이재하(안산시청)가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
이다현은 8일 충남 태안군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 여자부 무궁화급(80㎏ 이하) 장사 결정전(3판 2선승제)에서 김다혜(안산시청)를 2-1로 꺾고 승리했다.
이로써 이다현은 설날 대회 무궁화 장사 5연패(2020년, 2021년, 2022년, 2023년, 2024년)를 기록하며 자신의 23번째 장사 타이틀(무궁화장사 21회·여자천하장사 2회)을 거머쥐었다.
위더스제약 2024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 / 대한씨름협회 제공 |
이다현(거제시청)과 최다혜(괴산군청), 이재하(안산시청)가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
이다현은 8일 충남 태안군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 여자부 무궁화급(80㎏ 이하) 장사 결정전(3판 2선승제)에서 김다혜(안산시청)를 2-1로 꺾고 승리했다.
이로써 이다현은 설날 대회 무궁화 장사 5연패(2020년, 2021년, 2022년, 2023년, 2024년)를 기록하며 자신의 23번째 장사 타이틀(무궁화장사 21회·여자천하장사 2회)을 거머쥐었다.
최다혜는 여자부 매화장사(60㎏ 이하) 결정전에서 같은 팀 동료 강하리(괴산군청)를 2-0으로 꺾고 개인 통산 두번째 매화장사가 됐다. 국화급(70㎏ 이하) 결승에서는 이재하(안산시청)가 이서후(화성시청)를 2-1로 꺾고 승리했다.
앞서 열린 여자부 단체전(팀 간 5전 3선승제·개인 간 3판 2선승제)에서는 김경수 감독이 이끌고 김은별, 정수영, 김단비, 이재하, 김다혜가 나선 안산시청(경기도)이 괴산군청(충청북도)을 3-1로 제압하고 올해 첫 여자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9일에는 개회식 및 태백장사(80㎏ 이하) 결정전, 10일 금강장사(90㎏ 이하) 결정전, 11일 한라장사(105kg 이하) 결정전, 그리고 12일 백두장사(140kg 이하) 결정전이 이어진다.
모든 경기는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예선부터 준결승까지는 3전 2선승제, 남자체급별 장사결정전은 5전 3선승제, 여자체급별 장사결정전은 3전 2선승제로 결정된다.
경기중계는 8일 KBS N 스포츠, 9~12일은 KBS 1TV이 맡는다.
한편 체급별 몸무게는 천하장사 통합, 백수 140kg 이하, 한라 105kg 이하, 금강 90kg 이하, 태백 80kg 이하이다. 상금은 천하장사 1억 원, 백두장사와 한라장사, 금강장사, 태백장사 모두 4000만 원이다. 경기력 향상 지원금은 장사 3000만 원, 2위 1000만 원, 3위 500만 원, 4위 300만 원, 공동 5위 100만 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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