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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친과 같은 이름" 택배보내고 직장까지 찾아간 40대 스토킹녀

머니투데이 이소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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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전 남자친구와 이름이 같다는 이유로 일면식도 없는 남성에게 수차례 연락하고 직장까지 찾아간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5일 오후 12시30분쯤 40대 여성 A씨를 스토킹 혐의로 검거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8월부터 SNS에서 찾은 전 남자친구와 이름이 같은 남성에게 연락을 하고 직장에 택배를 3차례 보낸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남성이 자신의 연락을 받지 않자 그의 직장까지 찾아갔다가 건물 관계자 신고로 경찰에 붙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임의동행해서 조사를 마쳤다"며 "해당 남성에 안전조치를 취하고 스마트워치 등을 지급했다"고 말했다.

이소은 기자 luckyss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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