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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 루이비통家 며느리될까...美 해변서 가족여행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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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정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프랑스 재벌 2세 프레데릭 아르노와 해변에서 포착됐다.

7일(현지시간) 외국 매체 '8world'는 리사가 프레데릭 아르노 가족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해변에서 목격됐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리사는 프레데릭 아르노의 형수 프랑스 디자이너 제랄딘 기요와 함께 걷고 있었고, 프레데릭 아르노와 그의 형 알렉상드로 아르노(31) 역시 인근에서 함께 하고 있었다.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타임스 나우, 인디아투데이 보도를 통해 열애설이 처음 불거졌다. 이후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으나 미국 LA 공항, 태국 방콕 차오프라야강 등에서 외부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세계 최대 럭셔리 소비재 기업 LVMH(루이비통 모엣헤네시) 수장 베르나르 아르노의 아들이다. 그는 지난해 상반기 블룸버그 선정 세계 2위 부호에 오른 세계 최대 럭셔리 제국 루이비통모에헤네시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넷째 아들로, 현재 태그호이어 CEO를 맡고 있다.

LVMH는 루이비통, 셀린느, 불가리 등 세계적 명품 브랜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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