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인은 6일 방송된 엠넷 '커플팰리스'에 출연해 "제가 했었던 역할이나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사람들의 오해를 사기가 진짜 쉽다"라고 밝혔다.
이해인은 걸그룹 갱키즈로 데뷔,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롤러코스터-남녀탐구생활'에 출연하며 '롤코녀'로 이름을 알렸다. 현재는 속옷, 비키니 등만 입고 피아노를 치는 영상 등으로 유명세를 타며 임이지라는 새 이름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저는 약간 사람들이 색안경을 끼고 보는 경우가 있다. 제가 했었던 역할이나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사람들의 오해를 사기가 진짜 쉬운 이미지다. 아무래도 이제 제가 뭘 했는지 검색하고 보고 오시는 분들이 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노출이 있는 옷을 입고 피아노를 친다든지 이런 일을 하다보니 벌거벗은 느낌이 들긴 한다. 편견이 있을 수밖에 없겠다고 생각하는데 이해해줄 사람이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있다"라고 했다.
이날 이해인은 '커플팰리스'에서 임대업자 남자 31번과 대화를 나눴다. 31번은 "저는 처음 알았다. 얼굴도 처음 뵙고"라고 이해인을 알아보지 못했고, 이해인은 "사람을 먼저 알고 이 사람이 어떤 직업을 가졌는지 알게 되면 편견 없이 그대로 볼 수 있는 것 같아서 좋은 것 같다"라고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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