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조선일보 언론사 이미지

尹대통령 “미등록 경로당, 시급한 난방비 우선 지원하고 제도 개선”

조선일보 김동하 기자
원문보기
윤석열 대통령이 최강한파를 기록한 작년 12월21일 서울 중랑구의 한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최강한파를 기록한 작년 12월21일 서울 중랑구의 한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 강북구에 있는 미등록 경로당을 방문해 “시급한 난방비, 양곡비를 정부가 우선 지원하고, 경로당 기준 개선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미등록 경로당은 시설요건, 이용 정원 등 일부 기준이 충족되지 않아 냉난방비, 양곡비, 운영비 등을 지원받지 못하는 곳이다.

이날 윤 대통령이 방문한 경로당도 약 7.6평 정도로 내부에 화장실이 없고 이용 어르신 인원이 기준(20명)에 미달된다는 이유로 등록되지 않은 시설이다.

윤 대통령은 난방과 화재 위험 등을 살피며 “미등록 경로당이라도 어르신들이 모여 함께 식사하고 여가 활동을 하는 장소인 만큼 소외됨이 없어야 한다”고 했다.

함께 참석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전수조사 결과 전국 미등록 경로당은 1600여 개소, 2만3000여 명의 어르신이 이용 중인 것으로 파악됐고, 안전 점검 실시와 난방비, 양곡비를 즉시 지원토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또 연내에 미등록 경로당에 대한 제도 개선을 마무리하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현장을 떠나기 전 차례용 백일주, 유자청, 잣, 소고기 육포 등으로 구성된 설 명절 선물과 과일, 떡 등을 전달했다.

[김동하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주하 데이앤나잇
    김주하 데이앤나잇
  2. 2남보라 남편 모태솔로
    남보라 남편 모태솔로
  3. 3이경규 약물 운전 해명
    이경규 약물 운전 해명
  4. 4박나래 법적 공방
    박나래 법적 공방
  5. 5베네수엘라 교민 대피
    베네수엘라 교민 대피

조선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