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정민 기자] 걸그룹 S.E.S 출신 가수 바다가 유튜브와 라디오, 공연 등을 종횡무진 하며 2024년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바다는 최근 유튜브 채널 '이렇게 귀한 곳에 귀하신 분이'(이하 이귀귀)를 개설했다. 그는 "술을 먹지 않고도 맨정신으로 2시간 진실한 대화를 하는 채널, '저게 지금 안 먹은게 맞나'는 토크쇼다. 긍정적인 영향을 뿌리고 싶다"고 소개했다.
지난 2일 공개된 '이귀귀'의 '그때 그 고백 기억나..? 청소광의 18년 전 X 최.초.공.개' 영상에서는 브라이언과 만났다.
바다는 최근 유튜브 채널 '이렇게 귀한 곳에 귀하신 분이'(이하 이귀귀)를 개설했다. 그는 "술을 먹지 않고도 맨정신으로 2시간 진실한 대화를 하는 채널, '저게 지금 안 먹은게 맞나'는 토크쇼다. 긍정적인 영향을 뿌리고 싶다"고 소개했다.
지난 2일 공개된 '이귀귀'의 '그때 그 고백 기억나..? 청소광의 18년 전 X 최.초.공.개' 영상에서는 브라이언과 만났다.
S.E.S 출신 가수 바다가 2월 유튜브와 방송, 공연 등으로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 사진은 바다 공식 프로필. [사진=웨이브나인] |
S.E.S 시절부터 브라이언(플라이 투 더 스카이)과 알고 지낸 바다는 "25년 전 우리 방배동 연습실 계단에서 너가 날 좋아한다고 했다"고 떠올렸다. 브라이언이 "바다가 너무 후배들한테 잘해줬고, 바다한테 '너는 나를 좋아하니?'라고 물어보지 않았던게 아쉬웠다"며 티키타카를 자아냈다.
이후 브라이언이 "남편 분이 이거 들으면 때리는 거 아니야?"라고 되묻자 바다는 "우리 신랑도 너(브라이언) 팬이니까 너무 좋아할 거다"라며 털털한 모습도 보였다. 바다는 지난달부터 '이웃 주민' 조권을 시작으로 28년 절친인 배우 김소연 등 게스트들을 만나 솔직한 입담과 당돌한 매력을 선보이며 호응을 얻고 있다.
걸그룹 S.E.S 출신 가수 바다가 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이렇게 귀한 곳에 귀하신 분이'(이귀귀) 영상에서 가수 브라이언과 함께 절친 토크를 펼치고 있다. [사진=유튜브 '이귀귀'] |
바다는 지난 2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도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였다.
바다는 9살 연상연하 커플 사연에 "(남편이) 개월수로 따지면 11살 연하"라며 신혼 텐션을 올리는 방법과 관련해 "일단 많이 웃어야 한다. 서로가 개그맨인 것처럼 웃어주라"고 조언했다. 아울러 "너무 잘생긴 사람이 옆에 있어 놀랐다는 식으로 (남편을) 띄워줘야 한다"며 결혼생활 비법도 전했다. 바다는 지난 2017년 11살 연하 파티셰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유튜브, 방송 등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바다는 2월 '본업'인 가수로서의 면모도 보여줄 예정이다.
바다는 오는 2월 23일 오후 8시 서울 광운대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열리는 '뮤지컬·OST 콘서트-봄이 오는 소리'(봄이 오는 소리)에서 '싱어게인2' 우승자 김기태, B1A4 멤버 산들과 함께 공연한다.
'페퍼민트', '노트르담 드 파리', '금발이 너무해' 등 뮤지컬 배우로도 명성을 쌓아온 바다는 '봄이 오는 소리' 공연에서 뮤지컬 넘버와 드라마·영화 OST, 자신의 히트곡 등을 노래하며 관객들에게 울림과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바다와 산들은 지난 5일 공개된 JTBC 유튜브 콘텐츠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봄이 오는 소리'는 IT최강 인터넷종합지 아이뉴스24 창간 24주년과 고품격 엔터테인먼트 경제지 조이뉴스24 창간 2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이다. 가수 바다·산들·김기태와 함께 스페인 마드리드 왕립극장 오케스트라를 이끌었던 윤승업 지휘자(現 경찰교향악단장), 국내 유수 오케스트라 수석단원으로 구성된 '스테이지 심포니 오케스트라'(STAGE Symphony Orchestra)가 참여해 금요일 밤 아름다운 무대를 빚어낼 예정이다.
바다, 산들, 김기태가 함께하는 '뮤지컬·OST 콘서트-봄이 오는 소리' 티켓은 인터파크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박정민 기자(pjm831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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