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스1 언론사 이미지

'200억 건물 현금 매입' 유재석 "옷 얻어 입어, 안경은 1만 5천원짜리"

뉴스1 김학진 기자
원문보기
SBS '런닝맨' 방송 화면 갈무리

SBS '런닝맨' 방송 화면 갈무리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방송인 지석진이 유재석에게 가성비 좋은 MC라고 칭찬했다.

4일 방송된 SBS '런닝맨' 멤버들은 가성비 식당 투어와 함께 각자의 사복을 소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이 가격 추측 미션에 연달아 성공해 계속 음식을 먹자, 지석진은 "아까 국 한 그릇 다 먹고 또 먹어? 쟤 먹성 터졌네"라고 반응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내 생일에 딴 거 필요 없다. 산해진미 필요 없다. 짜장면, 라면, 잔치국수, 칼국수면 된다"고 말했고, 지석진은 "쟤 참 돈 잘 버는데 돈은 안 들어가"라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가성비 패션 콘테스트가 진행됐고, 지석진은 "안경은 1만5000원 짜리다. 정말 가성비 MC 라고 할 수 있다"며 "쟤 옷도 다 얻어 입은 거다. 바지부터"라고 공개했다.

이에 유재석은 "다 주신 옷"이라며 자신의 착장을 설명했다. 이어 "주신 게 좋은데 뭐하러 사냐"고 설명했다.


하지만 김종국이 유재석의 고가의 운동화를 가리키자 유재석은 "지금 신고 있는 이 신발도 누가 주신 거다. 산 게 하나도 없다. 면티만 산 건데 온라인몰에서 1만1500원 주고 구입했다. 하지만 저도 가끔 마음에 드는 옷이 있으면 백화점에 가서 산다. 명품도 산다"며 명품 브랜드의 속옷을 공개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유재석은 지난해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토지와 건물을 현금 200억 원에 매입해 큰 화제가 됐다.

khj8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재명 정부 국민성장펀드
    이재명 정부 국민성장펀드
  2. 2이춘석 차명거래 의혹
    이춘석 차명거래 의혹
  3. 3통일교 특검법 발의
    통일교 특검법 발의
  4. 4전현무 차량 링거 논란
    전현무 차량 링거 논란
  5. 5축구협회 예산 확정
    축구협회 예산 확정

뉴스1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