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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취구성] 이재명 "준연동형제 유지"…한동훈 "필연적 근거 없어"

연합뉴스TV 양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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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취구성] 이재명 "준연동형제 유지"…한동훈 "필연적 근거 없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현행 선거제도인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결국 위성정당을 만들게 된 점에 대해서는 총선 승리를 위해 어쩔 수 없다면서 고개를 숙였는데요.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연동형 비례제에 대해 필연적 근거가 없는 제도라고 비판했는데요.

직접 들어보시죠.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준연동제는 비록 불완전하지만 한 걸음 진척된 소중한 성취입니다. 과거로의 회귀가 아닌 준연동제 안에서 승리의 길을 찾겠습니다.

안타깝지만 여당의 위성정당을 막을 방법은 전혀 없습니다.

'민주개혁선거대연합'을 구축하여 민주당의 승리, 국민의 승리를 이끌어내겠습니다.


결국 위성정당에 준하는 준위성정당을 창당하게 된 점을 깊이 사과드립니다.

같이 칼을 들 수는 없지만 방패라도 들어야 하는 이 불가피함을…

[한동훈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그 제도(연동형 비례제)는 왜 그렇게 계산돼야만 하는가에 대한 논리적인, 필연적인 근거가 없습니다. 저도 봐도 헷갈리니 국민들께서 자기들 표가 어떻게 쓰이는지에 대해서 아실 수가 없죠.

오늘 아침에 대부분의 사람은 권역별 비례대표제를 이재명 대표가 발표할 거라고 예상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반대로 갔네요.

자, 왜, 5천만 국민이 이재명 대표 한 사람의 기분과 눈치를 봐야 됩니까. 왜 한 사람 의사가 뭔지에 대해서 모든 사람이 집중해야 하나요. 이건 민주주의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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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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