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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브레인, 총선 가짜뉴스 잡아낸다

매일경제 김동은 기자(bridg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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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딥브레인AI가 5일 딥러닝 기반 딥보이스 탐지 기술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딥보이스란 딥러닝 기반 음성 추출 기술을 사용해 AI로 조작한 가짜 목소리를 뜻하며 가짜 동영상·이미지인 딥페이스와 결합해 허위 동영상을 만드는 데 사용된다.

이번에 특허를 출원한 기술은 기존 딥보이스 판별 기술과 달리 음성 주파수와 시간을 고려해 음성 합성 여부를 판별하고 AI를 이용해 목소리를 만들어낸 것인지를 판단한다. 추후에는 통화 중에도 음성 진위 여부를 실시간으로 판별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딥브레인AI는 최근 해당 특허 기술을 적용한 딥페이크 탐지 솔루션을 발표한 바 있다. 딥브레인AI는 이 같은 기술을 앞세워 보이스피싱을 비롯한 AI 악용 범죄 예방 솔루션 분야를 선도할 계획이다. 딥브레인AI는 김주하 MBN 앵커의 AI 아바타를 제작해 큰 화제를 모은 기업이다. 2022년 대선에서는 윤석열 당시 국민의힘 후보의 아바타를 만들어 선거에 활용한 바 있다.

[김동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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