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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입춘일, 입춘대길 붙이는법·시간·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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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민 기자]
절기상 입춘을 앞두고 충남 논산 연산면 양지서당에서 유복엽 큰훈장과 유정우 훈장이 학생들과 함께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 입춘첩을 적고 있다. 사진=국제뉴스

절기상 입춘을 앞두고 충남 논산 연산면 양지서당에서 유복엽 큰훈장과 유정우 훈장이 학생들과 함께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 입춘첩을 적고 있다. 사진=국제뉴스


4일 입춘(立春)을 맞이해 '입춘대길' 붙이는 방법과 시간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입춘은 양력으로 매년 2월 3일 또는 4일에 해당하는 날로 2024년 입춘날짜는 2월4일, 시간은 오후 5시27분이다.

입춘은 한 해의 시작을 의미하며, 봄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절기 중 하나다.

올해 입춘시간은 오후 5시 27분이다

입춘일에는 입춘대길을 집안에 붙여서 좋은 기운을 모으고 집안을 축복하는 의미가 있다.

입춘대길이란 입춘을 맞이하여 길운을 기원하는 글이다.


또한 경사스런 일이 많이 생기라는 의미로 건양다경을 사용하기도 한다.

입춘대길은 보통 붉은색으로 집안의 어른이 직접 써서 대문이나 집안 기둥, 문지방에 붙인다.

붙이는 시간은 입춘 당일 오전 7시 3분에 붙여야 효험이 있다고 전해져온다.

또 입춘이 지나도 떼어내지 않고 그대로 두었다가 다음해 그 위에 새로운 입춘첩을 붙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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