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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확진자 나왔다…재채기로도 옮는 코로나 감염력 '10배' 이 병

머니투데이 양성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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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화=김현정 디자인 기자

삽화=김현정 디자인 기자



전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는 가운데 부산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달 해외에서 유입된 홍역 환자에 이어 국내 두 번째 사례다.

2일 뉴스1에 따르면 부산에서 전날 40대 환자가 홍역에 확진돼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부산에서 홍역 환자가 발생한 건 2019년에 이어 5년 만이다.

국내에서 홍역 환자가 발생한 사례는 지난해 8건, 올 들어 2건이다. 홍역은 기침,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호흡기 감염병인데 전염성이 매우 강하다.

홍역의 기초 감염 재생산수(환자 1명이 감염시킬 수 있는 평균 인원)는 12~18로 코로나19(1 내외)와 비교해 10배 이상이다.

방역당국은 환자의 동선과 접촉자 등을 조사하고 있다. 추가 확진자 발생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긴급 대응체계를 가동 중이다.

양성희 기자 y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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