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 통해 햇수로 데뷔 12년 차를 맞은 소감 밝혀
배우 정해인이 그동안 본 적 없던 매혹적인 모습을 발산했다.
1일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에서는 정해인의 화보를 공개했다.
정해인은 파인주얼리 브랜드 화보에서 ‘우인한 강인함’,‘대단한 아름다움’ 콘셉트로 그동안 본 적 없던 매혹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 |
정해인 화보가 공개됐다.사진=하퍼스 바자 제공 |
이어진 인터뷰에서 차기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서 로맨틱코미디에 도전하게 된 소감에 대해 “처음 맡는 장르여서 무척 기대된다. 파트너인 정소민 씨가 로맨틱코미디 장르를 수차례 경험한 편이어서, 출연 작품을 찾아보며 어떤 연기 스타일을 추구하는지 익히는 중이다”라고 답했다.
![]() |
정해인 화보가 공개됐다.사진=하퍼스바자 제공 |
![]() |
정해인 화보가 공개됐다.사진=하퍼스바자 제공 |
연이어 올해 개봉을 앞둔 영화 ‘베테랑 2’ 촬영장에서의 연기 호흡에 대해 묻자 “황정민 선배께서 주연 배우로서 현장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시는 걸 보고 많이 배웠고 참 감사했다. 작품을 통해 배우 정해인의 또 다른 모습을 발견해 주셨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햇수로 데뷔 12년 차를 맞은 소감에 대해 “연차에 큰 의미를 두진 않는다. 배우라는 직업을 통해 나 자신을 발견하는 것에는 끝이 없다고 느낀다. 배우는 작품으로 기억되어야 한다 생각하고, 더 다양한 작품을 하고 싶다.”라며 활발한 작품 활동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