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YTN 언론사 이미지

교원단체 "특수교사 유죄 선고, 교육활동 위축 우려"

YTN
원문보기
웹툰작가 주호민 씨의 장애 아들을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기소된 특수교사가 유죄 선고를 받은 것에 대해 교원 단체가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교사노조는 오늘(1일) 성명을 내고 수업 중 불법 녹음이 법적 증거 효력을 인정받아 특수교사에 대한 유죄가 인정되면서 앞으로 교사들의 정상적인 교육활동도 위축될 우려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장애 학생의 특성에 따라 교육방법이 다양한 특수학급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며, 특수교사의 헌신을 아동학대로 왜곡한 판결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이번 판결로 해당 교사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정부가 불법 녹음이나 청취에 대한 행위를 차단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2024 무료 신년운세 확인하기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예진 현빈 아들
    손예진 현빈 아들
  2. 2하나은행 사키 신한은행
    하나은행 사키 신한은행
  3. 3김동완 가난 챌린지 비판
    김동완 가난 챌린지 비판
  4. 4쿠팡 정부 진실 공방
    쿠팡 정부 진실 공방
  5. 5황하나 마약 투약 혐의
    황하나 마약 투약 혐의

YTN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