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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IPTV·OTT에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콘텐츠 제공

머니투데이 변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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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LG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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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다음 달 1일부터 업계 최초로 IPTV(인터넷TV)와 모바일 TV 플랫폼에 영화 '내일의 전쟁', '더 리포트' 등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인기 오리지널 콘텐츠 270여편을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는 전 세계 2억명 구독자를 보유한 글로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다. 아마존은 지난 2022년 할리우드 대표 영화사인 MGM을 인수했고, 칸 영화제·아카데미 시상식·에미상 등에 노미네이트된 여러 콘텐츠 라인업을 확보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U+tv와 U+모바일tv를 통해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오리지널 영화, 드라마 270여편을 VOD(주문형비디오) 형식으로 제공한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가입을 통해서만 시청할 수 있었던 콘텐츠를 U+tv와 U+모바일tv 시청자들에게 제공해 고객들의 콘텐츠 시청 경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U+tv를 통해 시청 가능한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의 대표 영화는 항공기 납치사건을 소재로 한 조셉 고든 레빗 주연의 영화 '7500', 디스토피아가 된 미래의 전장을 다룬 크리스 프랫 주연의 영화 '내일의 전쟁', CIA의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미 의회 특별보고서 '더 리포트' 등이다.

대표 드라마는 제2차 세계대전에서 독일과 일본이 승전해 미국을 분할 통치하는 세계를 그린 '높은 성의 사나이', 뉴욕 필하모닉 단원들의 좌충우돌 성장스토리 '모차르트 인 더 정글', 에미상 1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마블러스 미시즈 메이슬', 뉴욕타임즈 인기 칼럼을 소재로 다양한 연애상을 그린 '모던 러브' 등 28개 시리즈로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일본판 HBO로 불리는 유료방송사 '와우와우', 스웨덴 콘텐츠 스트리밍 플랫폼 '비아플레이', 미국 메이저 종합 미디어 기업 '바이아컴CBS' 등 다양한 국가의 콘텐츠 기업과 제휴를 맺은 바 있다.


정진이 LG유플러스 미디어사업트라이브장은 "앞으로도 전 세계의 다양한 드라마·영화를 제공하며 고객 시청경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변휘 기자 hynew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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