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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이래 가장 밝은 오로라…세계 각지에 나타난다

매일경제 유준 여행플러스 인턴기자(peteryoo11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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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오로라(북극광) 빛이 매우 밝을 전망이다. 관측할 수 있는 지역 또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오로라 / 사진=언스플래시

오로라 / 사진=언스플래시


트래블펄스 등 외신을 종합하면 2024년에는 태양 활동이 활발해지며 오로라를 볼 수 있는 지역이 늘어나고 빛이 더 강해질 가능성이 높다. 트래블펄스는 올해가 “20년 만에 최고의 오로라를 볼 수 있는 해”라고 밝혔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에 따르면 약 11년 주기로 반복하는 태양 활동 극대기가 오고 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오로라가 발견되지 않는 지역에서도 오로라를 관찰할 확률이 높아진다.

오로라 풍경 / 사진=언스플래시

오로라 풍경 / 사진=언스플래시


트래블펄스는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에 따르면 미국, 유럽, 아시아에서 오로라를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미국 해양대기청 과학자는 2024년 가을까지 빛이 증가해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트래블펄스는 △미국 알래스카 △미국 미네소타 △미국 미시간 어퍼반도 △미국 메인 북부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캐나다 북부 △핀란드 북부 △스웨덴 북부 △스코틀랜드를 오로라 감상에 최적인 곳으로 추천했다. 트래블+레저는 그린란드와 미국 펜실베이니아도 오로라 감상에 좋은 곳으로 소개했다.

아름다운 오로라 / 사진=언스플래시

아름다운 오로라 / 사진=언스플래시


유로뉴스는 지난해 11월 영국 등 유럽 남부에서 자홍색 오로라가 나타났으며 올해 이런 현상이 더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붉은빛의 오로라는 매우 보기 드문 광경으로 꼽힌다. 또한 춘분과 추분 기간에 오로라 발견 확률이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유로뉴스는 “최소 10년 이래 가장 강한 오로라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며 “북쪽으로 떠나는 여행을 예약하기에 완벽한 시기”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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