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유조선 공격에 미군 사망까지…중동 긴장 고조에 유가 '출렁'

연합뉴스 차병섭
원문보기
국제 유가 오전 한때 1.5%가량 뛰었다 상승폭 축소
요르단내 미군 주둔지 '타워 22'의 위성촬영 이미지[AP=연합뉴스 자료사진. Planet Labs PBC 제공]

요르단내 미군 주둔지 '타워 22'의 위성촬영 이미지
[AP=연합뉴스 자료사진. Planet Labs PBC 제공]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가자지구 전쟁 발발 이후 첫 미군 공습 사망자가 나오면서 중동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29일 국제 유가는 출렁이는 모습을 보였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이날 장 초반 1.64% 급등했고, 3월물 브렌트유 선물 가격 역시 1.49%가량 뛰었다.

WTI와 브렌트 선물 가격은 각각 지난주 6% 이상 오른 바 있으며, 이날까지 4거래일 연속 상승이다.

특히 이란의 지원을 받는 이라크 무장조직 '이슬라믹 레지스턴스'는 요르단과 시리아 국경 지대의 미군기지 4곳을 동시다발적으로 공격했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으며, 이번 공격으로 요르단 북부 미군 주둔지 '타워 22'에서 미군 3명이 숨졌다.

미국이 보복을 공언하면서 확전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주유엔 이란 대표부는 자국이 해당 공격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

해당 공격은 홍해 인근을 지나던 유조선이 26일 예멘의 친이란 후티 반군이 발사한 대함 미사일에 피격되면서 원유 공급망을 둘러싼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나왔다.


러시아의 나프타(휘발유·플라스틱 원료) 수출 감축 가능성 등도 유가 상승 요인으로 꼽힌다.

다만 국제 유가는 이후 상승폭을 줄였고 한국시간 오후 4시 12분 기준 WTI 선물 가격은 전장 대비 0.21% 오른 배럴당 78.17달러,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오후 4시 2분 기준 전장 대비 0.30% 오른 배럴당 83.8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bscha@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유열 폐섬유증 투병
    유열 폐섬유증 투병
  2. 2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
  3. 3미네소타 총격 사망 사건
    미네소타 총격 사망 사건
  4. 4손흥민 절친 토트넘
    손흥민 절친 토트넘
  5. 5유열 폐섬유증 투병기
    유열 폐섬유증 투병기

함께 보면 좋은 영상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