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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3', 女 5명에 화장실 1개?…열악한 숙소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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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명이 살기에 좁은 방에 화장실 부족 지적

'환승연애3'가 출연자 9명이 살기에 숙소가 열악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티빙

'환승연애3'가 출연자 9명이 살기에 숙소가 열악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티빙


[더팩트 | 정병근 기자] '환승연애3'이 열악한 숙소 상태로 말이 나오고 있다.

지난 26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3'에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공상정이 여자 출연자로 합류했다. 공상정의 등장으로 '환승연애3' 숙소에 남자 출연자 4명, 여자 출연자 5명이 살게 됐다. 9명이 사는 집인데 침대와 화장실 등이 열악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공상정의 침대는 송다혜와 이유정이 쓰던 방에 배치됐다. 송다혜와 이유정은 2층 침대를 쓰고 있었는데 그 옆에 큰 사이즈의 침대가 추가로 놓였다. 이로 인해 방에 남은 공간이 거의 없어 생활하기에 불편해 보인다.

화장실도 문제다. '환승연애3' 숙소에 3개의 화장실이 있다. 2개는 남자, 1개는 여자 출연자가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공상정 합류 이전에 이미 4명의 여자 출연자가 1개의 화장실을 사용하는 모습이 담기기도 했다.

당시 차례를 기다리던 서경은 결국 양해를 구한 뒤 1층 남자 화장실을 사용했는데 문도 잠기지 않는 상태였다. 서경은 "누가 오면 좀 막아 달라"고 한 뒤 문이 제대로 잠기지도 않는 화장실에서 샤워를 했다. 이에 남자 출연자들은 "저라면 저기서 못 씻을 것 같다", "문도 안 잠기는데 저도 조마조마하면서 씻었다"고 말했을 정도다.

'환승연애3' 숙소는 겉으론 멀쩡해 보일 수 있지만 많은 인원이 장기간 거주하기엔 분명 열악하다. 특히 시즌 1,2를 연출한 이진주 PD가 당시 숙소 대여에만 1억 원 정도 썼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즌3가 더 비교되는 상황이다.


kafka@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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