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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만화 '엄마들', 프랑스 앙굴렘만화축제서 수상 불발

연합뉴스 김경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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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 한인 작가의 그래픽노블 '한복', 심사위원 특별상 받아
만화 '엄마들' 프랑스판 표지[앙굴렘국제만화축제 홈페이지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만화 '엄마들' 프랑스판 표지
[앙굴렘국제만화축제 홈페이지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한국 만화 '엄마들'이 만화계의 칸 영화제라고 불리는 앙굴렘 국제만화축제 시상식에서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

마영신 작가가 그린 이 만화는 27일(현지시간) 제51회 프랑스 앙굴렘 국제만화축제 공식 경쟁 부문에 후보로 올랐지만 수상작으로 선정되지는 못했다.

최종후보 8편에 포함돼 수상 가능성이 가장 크게 점쳐졌던 프랑스TV상은 베아트리스 레마 작가의 '해야 할 말'(DES MAUX A DIRE)에게 돌아갔다.

최고상인 황금야수상은 대니얼 클로우즈의 '모니카'가, 심사위원 특별상은 프랑스 입양 한인 작가인 소피 다르크의 그래픽 노블 '한복'이 수상했다.

'한복'은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프랑스 가정으로 입양돼 살아온 작가가 자기 뿌리를 찾으러 한국을 방문했던 이야기를 그린 자전적 만화다.

프랑스 입양한인 작가가 그린 '한복', 앙굴렘 국제만화축제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 [앙굴렘 국제만화축제 SNS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프랑스 입양한인 작가가 그린 '한복', 앙굴렘 국제만화축제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
[앙굴렘 국제만화축제 SNS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앞서 발표된 아동 부문 시상식에서는 프랑스에서 16년째 활동 중인 한국인 아동만화가 박윤선 작가(44)가 '어머나, 이럴수가 방소저!'로 최고상인 아동 야수상(Fauve Jeunesse)을 받았다.


이로써 앙굴렘 국제만화축제에서 수상한 한국 작가는 2017년 '나쁜 친구'로 새로운 발견상을 받은 앙꼬 작가와 올해 박 작가까지 총 두 명이다.

앙굴렘 국제만화축제는 1974년부터 시작된 유럽 최대 만화 행사로 꼽힌다.

인구 4만명의 프랑스 서남부 소도시에 매년 1월이면 만화가들과 업계 관계자, 독자 등 20여만명이 찾아와 만화를 주제로 소통한다.

he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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