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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기술주 약세·물가 둔화 속 혼조 마감…인텔 11%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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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 0.16% ↑ S&P500 0.07%·나스닥 0.36% ↓

뉴욕증시가 기술주 약세 등 여파로 혼조세로 거래를 마쳤다. /AP.뉴시스

뉴욕증시가 기술주 약세 등 여파로 혼조세로 거래를 마쳤다. /AP.뉴시스


[더팩트|이중삼 기자] 미국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5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보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2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6%(60.30포인트) 오른 3만8109.43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위주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07%(3.19포인트) 하락한 4890.9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36%(55.13포인트) 떨어진 1만5455.36에 마감했다.

이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선호하는 물가 지표가 예상치보다 약한 수준을 보였지만, 차익을 실현하겠다는 압박과, 인텔의 주가 하락 등이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S&P500 지수 11개 업종 가운데 필수소비재는(0.54%), 임의소비재(0.55%), 에너지(0.76%), 헬스케어(0.59%) 등은 오른 반면 부동산(-0.37%), 기술(-1.05%), 산업(-0.14%) 등은 하락했다.

인텔은 올해 1분기 이익과 매출 가이던스가 예상치를 크게 밑돌면서 주가가 11% 이상 급락했다. 인텔의 주가 하락에 엔비디아와 AMD의 주가도 각각 1%, 2%가량 떨어졌고, 퀄컴의 주가도 2% 이상 하락했다.


이 외에 넷플릭스(1.5%), 메타(0.2%), 알파벳(0.2%) 등은 상승했고, 애플(1.0%), 마이크로소프트(0.2%)는 하락했다. 테슬라는 0.3% 올랐다.

j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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