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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수돗물, 먹는 물 수질기준 전 항목 '적합'

연합뉴스 허광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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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 전경[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 전경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해 12월 울산지역에 공급되는 수돗물 수질을 검사한 결과 우리나라와 세계보건기구(WHO) 먹는 물 수질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왔다고 27일 밝혔다.

검사 시설은 회야정수장과 천상정수장에서 생산한 정수로, 검사 항목은 총 60개다.

세부 결과를 보면 일반세균과 총대장균군 등 미생물 4개 항목, 암모니아성질수와 불소 등 유해영향 무기물질 12개 항목은 모두 '불검출 또는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

또 건강상 유해영향 유기물질인 페놀과 벤젠 등 17개 항목은 '불검출', 소독제와 소독 부산물질인 잔류염소 등 11개 항목은 '불검출 또는 기준치 이하'로 측정됐다.

심미적 영향을 주는 경도, 냄새, 맛, 색도, 탁도 등 16개 항목도 모두 불검출, 적합, 기준치 이하 등으로 각각 조사됐다.

아울러 구·군별 급수 인구에 따라 산출해 선정된 일반가정 수도꼭지 108개, 노후관 수도꼭지 6개 등에서 이뤄진 수질검사에서도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세한 수질검사 결과는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정수장에서 각 가정으로 공급되는 수돗물은 먹는 물 수질 기준치보다 훨씬 낮아 안전하고 깨끗한 물이므로 안심하고 마셔도 된다"라고 밝혔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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