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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평 카페 사장' 빽가 "1, 2월은 비수기…살려주세요"

머니투데이 차유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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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빽가 /사진=머니투데이 DB

가수 빽가 /사진=머니투데이 DB



제주에서 5000평 규모의 카페를 운영 중인 그룹 코요태 멤버 빽가가 비수기에도 카페를 찾아주는 손님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빽가가 스페셜 DJ를 맡았다.

이날 한 청취자는 빽가가 운영하는 카페에서 빽가를 목격했다고 사연을 보내왔다.

청취자는 "지지난주 주말 빽가의 카페에 갔는데 '혹시 있을까' 생각했는데 계시더라"며 "1층 손님 다 사진 찍어주시고 2층에 올라오셔서는 이미 정리된 의자를 굳이 또 정리하셨다. 제게 홍보 많이 해달라고 해서 많이 하고 다닌다"고 제보했다.

이에 DJ 김태균은 "일부러 사람 의식해서 '나 사장이다' 한 것 아니냐"고 의심했다. 이에 빽가는 "사실 1, 2월이 비수기다. 그런데도 찾아와 주시면 얼마나 감사하냐"고 말했다.

이어 "아시겠지만 사장님 눈에만 보이는 게 있다"며 "다른 분들은 (정리) 잘 돼 있는 거 왜 하냐고 하시겠지만, 저는 안 돼 있으면 불안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열심히 (하고 있다). 살려주세요"라고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빽가는 2022년 5월 제주 서귀포에 5000평 규모의 갤러리 카페를 열고 운영 중이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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