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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일본 총리, 오는 4월10일 미국 국빈 방문

뉴스1 박재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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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공식 발표…당초 3월이었지만 미뤄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8일 (현지시간)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 앞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만나 악수를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8일 (현지시간)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 앞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만나 악수를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박재하 기자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오는 4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미국을 국빈 방문한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백악관은 이날 기시다 총리가 오는 4월10일 미국에 국빈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야마다 시게오 워싱턴 주재 일본 대사는 이날 미국 싱크탱크 윌슨센터 행사에서 "2024년은 미일 관계에 있어 중추적인 해가 될 것이며 기시다 총리의 공식 방문은 연초에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로이터는 이번 국빈 방문은 "중국과 북한 등 아시아 안보를 둘러싼 긴장을 완화하려는 미국 전략의 핵심인 동맹국을 초청하겠다는 바이든의 공약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당초 양국은 3월 초쯤 만날 것으로 협의했지만 바이든 대통령이 오는 3월7일 국정연설을 하기로 결정되면서 날짜가 미뤄졌다.

한편 일본 총리가 국빈 대우로 미국을 공식 방문하는 것은 2015년 아베 신조 전 총리 이후 약 9년 만이다.


기시다 총리는 지난해 11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때 열린 미·일 정상회담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만난 바 있다.

jaeha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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