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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RPG `아케인소드` 중국 진출…이달말 현지 서비스

매경게임진 강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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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인소드'가 중국 진출에 나선다. 아케인소드는 지난 10일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출시된 신작이다. 신생 모바일 게임사 엠씨드에서 개발한 2D 그래픽의 횡스크롤 RPG로 국내에서는 싸이칸엔터테인먼트가 퍼블리싱했다.

엠씨드는 중국의 페이리우(Fei Liu)를 통해 이르면 이달 말, 늦어도 내달 초에는 아케인소드의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페이리우는 현지 업체 사이에서도 인지도 있는 퍼블리싱 게임사로 알려져 있다. 페이리우 측은 자체 플랫폼에 지난 6월 30일 기준 87,300,000개의 이용자 계정이 등록되어 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통상 업계에서는 해외 진출에 최적화 및 계약 진행 과정으로 인해 최소 두 달 이상 소요된다. 최근 게임빌에서 자체 개발한 ´히어로마스터´와 플레이어스가 개발한 ´괴인럼블´을 일본과 국내에 동시 런칭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특히 엠씨드는 아케인소드의 강점인 타격감과 스킬을 통한 화려한 이펙트를 훼손하지 않기 위해 중국에서 기본적으로 채택하고 있는 자동전투 시스템을 탑재하지 않고 서비스할 방침이다.

엠씨드 관계자는 “개발 중이었던 3월에 이미 계약이 완료되었고 국내 콘텐츠 물론 중국 진출을 위한 준비를 함께 진행했다”며 “연내에 일본, 동남아시아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매경게임진 강미화 기자 redigo@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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